둘이서... 너의 마음 깊은 곳에 하고 싶은 말 있으면 고개들어 나를 보고 살며시 얘기하렴 정녕말을 못하리라 마음깊이 새겼다면 오고 가는 눈빛으로 나에게 전해주렴 이 빗속을 걸어 갈까요 둘이서 말없이 갈까요 아무도 없는 여기서 저 돌담 끝까지 다정스런 너와 내가 손잡고 - <금과 은> 빗속을 둘이서 -
해뜰녘빛
2008-08-03 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