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길이 먼데.. 우유니 소금사막 투어 둘째날.. 첫날 소금사막 한가운데서 두번의 타이어 펑크를 경험하고, 아침나절에 다시한번 펑크가 난 이후인지라.. 이제 펑크정도는 여유있게 웃으며 기다려줄 마음의 여유가 생겼는데.. 기사아저씨가 상태가 좋지 않은 지름길로 무리하게 운행을 강행하더니.. 이번엔 쇼바가 나갔다. ㅠ.ㅠ 해발 4000미터 황무지 한복판에서 애니X를 부를 수도 없고... 저 푸른하늘 아래 갈길은 아직 먼데...
날마다방콕
2008-07-3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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