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 34주년, .. 부모님께선 7월에 태어난 손녀 시원이 덕분에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셨습니다. .. 바람 잘 날 없는 것이 인생이라고들 하지만, .. 34년을 지내오는동안 고된 시련과 고통 앞에서도 믿음으로써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주었습니다. .. 여전히 아이처럼 장난치고, 변함없이 사랑을 나누시는 두 분의 모습을 볼 때면, .. 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 부모님께서 앞으로도 지금처럼만 건강하고 행복하시면 좋겠습니다.
rjsl
2008-07-26 0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