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틈 사이로 빛이......
명동 화교학교에서.....
추억의 향연.......
문틈사이로 살며시 스며드는 빛의 갈래들.......
그 시선에서 나는 좀처럼 눈을 때지 못했다.......
그래서 한방 철컥....
지금은 사라진 나의 카메라 셔터 소리가 아직 내귓가에 울려퍼진다........
잘살거라 F100아~~~어디서 누군가의 눈으로 사물을 보겠지만.........
다시 보고싶다.....
다시 듣고싶다......
다시 눌르고싶다........
시각 청각 촉각.......
내가 너에게 준건 쓰리각인데~~~~
아직까진 내 뇌리에 그 쓰리각이 남아있는데.......
다시 올수없는 곳으로 떠나버린 너에게 미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