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꾼 구덕산 기슭 끝자락의 조그마한 마을 이곳엔 마을 어귀를 묵묵히 지키는 파수꾼이 있다 모진 비바람에도 끊임 없이 제 갈길을 가며 자신의 존재를 알려준다
손호열
2003-12-05 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