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촌역의 여름코스모스
2008.7.12-13
1박 2일 일정의 강촌여행..
이번에는 차를 가져가지 않고 오래간만에 기차여행을 하기로 했다.
그 선택은 너무도 잘 한 것이었다.
오래간만의 기차여행은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바깥의 풍경을 즐길 수 있을 만큼
그리 천천히 보낼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시간이 더디게 가는 것 같은 강촌역은 여전히 크게 바뀐없이 세월의 흔적만
안고 있었다.
그리고 그 곳에 여름 코스모스가 하늘거리며 피어 있었다.
BGM-블랙홀/잠들지 않는 그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