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에 묻혀가는 감포 등대 고향 바닷가를 찾았습니다. 감포... 그리고 내 나이 40이 훌쩍 넘어가고 있습니다. 동해 바다에서 좀 처럼 보기 힘든 바다 안개가 고향을 찾은 나를 맞았습니다. 이제 인생의 반을 넘게 살았습니다.
자무자
2008-07-19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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