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rning Point
Turning Point
Turning Point 에 대해 자주 생각한다.
아마도 무라카미 하루키의 "풀사이드"를 읽고 나서 부터일 것이다.
아무튼 Turning Point 는 마라톤으로 치면 절반을 간 곳에 있는 곳이다.
내 인생의 Turning Point 는 지났을까? 아직일까?
딱 몇살에 죽는다고 해서 그 절반이 Turning Point 는 아닐 것이다.
Turning Point 는 어쩌면 영원이 어딘지 알수 없는 지점일 것이다.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고 아주 중대한 생각의 변화와 실천을 하는 시점. 그것이 Turning Point 이지 않을까?
물속에서는 Turning Point 를 항상 염두에 둬야한다.
주어진 공기를 가지고 다이빙을 하고 안전하게 물밖으로 나올려면 말이다.
인생이나 다이빙이나 Turning Point 는 존재한다.
다만 다이빙은 공기통의 공기가 얼마 남았는지를 알수 있어 Turning Point 를 알수 있지만
인생은 얼마만큼의 인생이 남았는지 알수 없기 때문에 Turning Point 를 알수 없다는 것이다.
열심히 살아야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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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는 사람의 마음이 아름다웠으면 합니다
늘 즐거운 사진생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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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모알보알. 편안한 물속. 따뜻한 햇살. 모델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