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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철현 주일대사 - 4월 23일
“낡은 과제면서 현안인 독도나 역사교과서 문제는 우리가 먼저 꺼낼 필요가 없다”
“미래가 좋아지면 어느 정도 과거를 용서할 수 있다고 본다”
“(위안부 문제에 대해) 한때는 그걸 왜 일본 정부에만 요구하는지 의문이었다”
권 대사/ “(과거사 문제들을) 절대로 잊지 않겠다. 절대로 굴욕적으로 하지 않겠다”,
“인내심을 넘어서는 일이 발생한다면, 이 직을 유지하기 위해 가만있지만은 않을 거다”
자 이제 권철현이 스스로 다짐한 약속을 어떻게 실천할지, 가만있지만 않고 어떻게 행동할 지 지켜볼 일만 남은 것이다.
권철현 주일대사/7월 15일 어제 밤, 김포공항:
"시정촉구를 했기 때문에 그런 일정한 변동 없이는 정상적인 외교관계가 복원되기 어렵다는
측면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뭔가 태도 변화가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지금까지 가만 있지만 않고 그가 보여 준 것은 "기대" 다.
쥐박이가 미국 도축업자에게 믿음을 갖고 그것을 끝가지 보여 주었듯이.
과거보다 미래, 명분보다 실용과 국익을 앞세운다는 이명박 정부의 외교는
돼지 멱따는 소리로 끝나가고 있다.
2005년 한일의원연맹 간사장이었던 현 권철현 주일대사는 2005년 당시
“일본에게 피해받은 아시아 국가들이 연대해 일본을 고립시키자”는 등 대일 강경발언도 서슴치 않았다.
점입가경의 국제망신 '한국 외교'
한국은 다른 회원국이 이미 동의한 '의장성명' 내용을 무리하게 변경시킴으로써 '독불장관식' 외교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또한 국제무대에서 남북 대결외교를 조장하다가 국제사회의 지지도 받지 못한 채 북한과 감정만 더욱 사나워지는 부작용만 낳고 말았다
'10.4 남북정상 선언'에 대해서도 이명박 대통령은 "어떻게 이행할 지를 협의할 용의가 있다"고 북측에 제의했지만,
외교통상부는 "10.4선언에 기초한 남북대화'를 지지하는 내용을 아예 삭제시킴으로써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을 뒤죽박죽으로 만들었다.
"정부가 무슨 원칙을 갖고 있는 지 도무지 알 수 없다"는 개탄의 목소리가 높다.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articleid=2008072520541376670&newssetid=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