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저 청한 하늘 저 흰구름 왜 나를 울리나 밤새워 물어 뜯어도 닿지 않는 마지막 살의 그리움 피만 흐르네 더운 여름날 썩은 피만 흐르네 함께 답새라 아, 끝없는 새하얀 사슬 소리여. 낮이 밝을수록 어두워가는 암흑속에 볕밭 청한 하늘 푸르른 저 산맥넘어 멀리 떠나가는 새 왜 날 울리나 눈부신 햇살 새하얀 저 구름 죽어 나 되는 날의 아득함 아, 묶인 이 가슴..
風..Irreversible..
2008-07-14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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