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나는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극으로 치닫는 나의 감수성을 감당하기가 힘들었다. 그 모든것을 붙잡고 싶었다. 나는 목이 말랐다. 그날의 노트엔 휘갈겨쓴 글자와 힘찬 드로잉이 가득하다. 아아, 이 얼마나 어리석은 짓인가. 2008. Hampi. India. by. 로즈마리화나 (RoseMariJuana, 1986)
RoseMariJuana
2008-07-07 0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