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기나긴 하루 지나고 대지 위에 어둠이.. 오늘의 끝남을 말해 주는데.. 오늘의 공허를 메우지 못해 또 내일로 미뤄야겠네.. 꿈속의 내 영혼 쉬어갈 내 사랑 찾아서..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내 몸 쉬어가며.. 사랑하는 연인들 꿈속에 만날까.. 육신의 피로함은 풀리겠지만.. 내 영혼의 고난은 메워질까.. 나의 영혼 쉬어갈 내 사랑 찾아서..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내 몸 내 몸 쉬어가며.. 내 사랑하는 연인을 꿈속에 만날까..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丹雲.
2003-12-04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