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며칠째 비가 내렸다. 욕망보다 야윈 내 가슴은 불록한 못을 하나 만들었다. 미친듯이 퍼붓는 폭우처럼 내 맘도 어딘가 미친듯이 퍼부은듯 한데 아직 채 박히지 못한 내 가슴은 처량하게 녹슬고 있다.
toMo Show
2008-07-0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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