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한아름만한 공간에 손을 앞으로 내밀고 골키퍼 시늉을 하면 어느새 그 공간은 골대가 되고 골키퍼 시늉을 하는 아이에게 공을 차면 어느새 공격수가 된다. 그렇게 아이들에게는 축구라는 경기가 만들어진다. 이 것이 순수라는 것이다.
까대욱
2008-06-3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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