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들겨 맞는 쇠만 아픈 것이 아니다 두들기는 망치도 그 못지 않게 아프고, 두들기는 사람도 그 못지 않게 아프고, 그 못지 않게 뜨거움을 견뎌내야만 하는 것이다. 그저 그런 쇳덩어리에서 쓸모 있는 그 무엇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쇠도, 망치도, 그리고 사람도 함께 아픔과 고통을 감내해야만 하는 것이다...
내일바라기
2008-06-30 1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