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 과 "취미" "업" 과 "취미" 늘 하는 생각이지만 다이빙과 수중사진이 "업"이 아니고 "취미"라 천만다행이다. 혹자들중에는 "직업 = 취미"이면 더 좋지 않냐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니 취미가 좋아서 직업이 된 사람들중 대부분은 취미일때보다 그 만족도는 떨어진다. 행복한 인생을 위해 한두개쯤의 취미를 가지되 그 취미가 업이 되지 않도록 해야만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아주 특별한 사람을 제외해야겠지만 말이다. 서점가의 여행관련 코너를 가보라. 그곳의 책들에는 취미가 업이 되어서 성공(?)한 사람들 또는 행복(?)을 찾은 사람들의 얘기가 가득하다. 그러나 주의할것은 우리의 주변에는 취미가 업이되었을때 인생이 불행해진 사람들의 얘기는 잘 들려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설혹 들려지더라도 인간은 자기중심적으로 해석하고 불편한 얘기들은 머리에 잘 저장하지 않으려한다. 요즘 하는 생각이지만 인생은 길다. "업" 과 "취미"는 적어도 나에게는 따로따로 갈때 더 큰 행복을 주는것같다. 그래서 나는 아마추어이다. <><><><><><><><><><><><><><><><><> 사진을 찍는 사람의 마음이 아름다웠으면 합니다 늘 즐거운 사진생활하시길 바랍니다. <><><><><><><><><><><><><><><><><> 사진설명) 수중모델에는 끼가 없었던 사진속의 'Diana' 아주 잠시였지만 수중모델촬영은 'Diana' 에게는 행복한 추억이 되었을것이다.
debelius
2008-06-23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