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인(廢人) 혹은 코쿤(cocoon) 드디어 정신을 놓았다. 머리에 꽃만 꽂지 않는다면 그래도 출사는 같이 해 줄 작정이다. 삼청동 엘루이던가, 분홍색 꽃모자를 쓴채 거울 보며 배시시 웃던 모습이 떠오를 때면.. 조금 걱정은 된다.
TaoToMe
2008-06-20 0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