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물어가다... 양목장에서 찍은 마지막 사진... 너무 늦게 도착했던 터라... 이미 해가 많이 기울어 있었다... 난 내리자마자... 셔터 누르기에 정신이 없었던 것 같다... 그 때... 어둑어둑 해가 지는게 어찌나 아쉽던지... 그 애뜻한 아쉬움을 이 사진 한장에 남겨둔체... 양목장을 뒤로 했던 기억이 난다... 아픈건 아니죠...? Acoustic Cafe Long Long Ago
shim
2008-06-14 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