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일상 너무나 아쉬운 사진입니다. 2년전 겨울 방학 때 아르바이트로 굴 양식장에서 일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그때는 좋은 소제가 무진장 많았지만 저가 사진에 대한 욕구와 노력이 그때는 없어 사진으로는 담지를 못했습니다. 지나고 보니 사진만이 옛 추억에 취할수 있는 술과 같은 존재인걸 지금은 알겠는데 너무나 아쉽네요 ㅠㅠ 이 사진에서도 저가 아는 이분들 중심들이 중심이 되어야 하는데...... 하지만 이 사진의 존재 만으로도 전 감사히 여기고 있습니다.ㅋㅋ
토파지오스
2008-06-14 0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