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을 수 있을까요? 기차역에선 수많은 사람들이 만나고 헤어짐을 반복한다고 합니다. 가고 싶지만 갈수 없는 곳도 있고... 갈 수 있지만, 가지 않는 곳도 있고... 결국 사람과 사람사이의 마음이라는 '길' 때문에 생겨난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기차역에 섰을때... " 정지 " 라는 글자를 보고... 떠나는 그 사람에게 그렇게 외치고 싶었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끝끝내 그 한마디를 못했다는.... 왜..그랬는지....
레이Go™
2008-06-10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