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주산지 태초의 신비, 그것마냥 옅은 안개속에 살며시 속살을 드러낸 겨울 주산지. 얼키설키 앙상한 가지는 가을날 못다피운 화려함을 원망이라도 하는듯 이리저리 몸부림 치고 있었습니다.
The G
2003-12-0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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