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줍은 소녀들 더웠던 하루가 그렇게 뉘옂 뉘옂 넘어갈때면, 그렇게 강가에 나와앉아 노래 부르며 수다 떠는 소녀들. 수줍은듯 다가온 아이가 사진을 찍어달라길래 너 어제 남자친구와 데이트 하던 아이지? 농담을 건냈더니 소녀의 얼굴이 바알간 노을과 함께 물들어 간다.
토미
2008-06-09 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