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지 않아도 말하지 않아도 말하지 않아도 행복하다는 것을 알수 있을때가 있다. 남여가 사랑을 할 때면 늘 서로 확인 하려고 한다. 불안하기 때문이다. 인간은 늘 확신하고 확인하고 싶어하기때문에 불안하고 또 불안해지기도 한다. "행복해?" 그렇게 물어 보면서 말이다. 행복하다고 대답해도 그 대답이 진심인지 몰라 또 물어보고 또 물어본다. 신기한것은 당사자들은 모르지만 주변의 사람들은 그 사람들이 말하지 않아도 행복한지 불행한지 안다는 것이다. 어찌되었든 사랑한다면 자주 확인시켜주고 확인받을 수 밖에 없다. 촬영한 수중사진들을 들여다 보고 있으면 사진속의 주인공들이 말을 하는 것만 같다. 행복하고, 편안하고, 즐겁고...그저 기분 좋다고 말하는것 같다. 자연스러운 몸짓이 말을 하고, 얼굴의 미소가 말을 하고, 손이 말을 한다. 바다속에서는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알수가 있어서 정말 좋다. 바다속에서는 말이 필요없어서 편할 때가 많다. "말하지 않아도" 알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행복한 것인가? <><><><><><><><><><><><><><><><><> 사진을 찍는 사람의 마음이 아름다웠으면 합니다. 늘 즐거운 사진생활하시길 바랍니다. <><><><><><><><><><><><><><><><><> 사진 설명 ) 필리핀 아포리프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모든 방향으로의 화각이 180 도가 나오는 CIRCULAR FISHEYE LENSE 로 촬영하였습니다. * 참고로 35mm 1:1 카메라에서 사용하면 원형으로 촬영됩니다. * 위 사진은 크롭바디에서 상기렌즈를 사용하여 위와 같은 형태입니다. 인쇄에 적합하게 보정을 하다가 웹의 특성에 맞춰 조금 밝게 보정되었습니다. 정확하게 캘리브레이션된 모니터에서는 다소 어둡게 보일수 있습니다. ^^;; 요즘은 보정 기준을 어디다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ㅎㅎ
debelius
2008-06-05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