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일상 부모님의 친구분이며 장소는 고향인 경남 통영의 굴 양식장입니다. 저는 어릴 때 부터 이런 곳에서 놀며 자랐고 20살 까지는 동네 친구들에게 꿀빠리로 통했습니다 ㅎㅎ 사진에서 하는 일은 굴 껍데기를 줄에 끼우는 것인데 이걸 6월 쯤 바다에 매달아 놓으면 여기에 굴 유생이 붙어 다시 굴이 됩니다. 예전에는 너무 지겨워 굴과 홍합은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요즘은 없어서 못 먹어요 ㅋㅋ 통영~~너무 가고싶은 저의 고향......그립습니다.
토파지오스
2008-06-04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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