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둘 곳이 없다 . 누군가 만나고 싶었다 . 누군가 만나서 밥한끼 먹고 싶었다 . 누군가 만나서 술한잔 하고 싶었다 . 그럴때는 그 누군가가 단 한명도 없었다 . 밥이 아니라 사람이 고팠다 . 술이 아니라 사람이 그리웠다 . 잊고 살았다 . 아니 몰랐다 . 누구도 내슬픔을 대신 해줄수 없다는걸 . . . . 그래서 난 늘 이렇게 외.로.웠.나.보.다.
악동/樂童
2008-06-04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