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뜩 찌푸리다.. 2003년 어느 여름날.. 버스안에서.. 더위에 지쳤고, 피곤에 지쳐있었습니다. 꾸벅꾸벅 졸다가.. 문득 잠에서 깨어보니... 얼굴을 잔뜩 찌푸린 전등하나가 내가 말하더군요.. "파리가 이마에 붙었어요.. 누가 좀 떼어 주세요.." 그냥 웃음이 나더군요.. 힘들고, 피곤하고, 어려운일 있을때.. 그냥 한번 웃어보세요.. 세상을 조금은 다르게 볼 수 있습니다. 모두다.. 좋은 밤 되시구요.. 행운이 함께 하시길..
판타
2003-12-02 0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