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의자 고흐는 1888년 12월 24일, 얼마 전부터 같이 지내던 고갱을 면도칼로 공격하려다가 실패하고, 그 면도칼로 대신 자신의 귀를 잘라 어느 창녀에게 선물로 보냈다고 합니다. 그 즈음 고흐는 고갱의 빈 의자를 그리고 있었구,,, 초상화 대신 빈 의자를. 고흐는 고갱이 자기 곁에 있어 주기를 간절히 바랬다고 하네요. 내의자는 누구를 위해... ... ...
Heavy
2008-05-28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