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oD-24-105L] 비가오면...
비가오면...
남자도 가끔은... 우울하고...
슬퍼하는가 봅니다.
3년이나 지난... 이별
아직도... 생각이....
3년이란 시간이... 아직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한가봅니다.
I (아이) - 이별을말하다
나만 아프고 나 혼자 울게요
제발 그대는 지금처럼 웃어요
나만 힘들고 나만 애써볼게요
그대 눈물까지도 내게 줘요
아픈 추억만 내 맘에 담았죠
제발 그대는 아파하지말아요
함께 웃던 일 함께 행복했던 일
그 시간들만 그 순간들만 내게 지워낼게요
감히 그대를 나 그대를 사랑했었나봐요
가슴한쪽이 내몸 반쪽이 그대였었나봐요
그대 없인 완전하지 못한 나를 알면서
사랑하게해줘서 사랑받게해줘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