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올라
일본 친구와 3년만에 재회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저의 3년만의 일본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날은 동네 산을 올랐습니다.
근데 산이 많은 일본이라서 그런지,
동네 산이 무슨 우리나라 북한산 만 했습니다.
그러나 힘들어도 우리에게는 그 고생을 감내할만한 무엇이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라면. ^^
정말로 맛있었습니다.
등산 버너도 아니고 부루스타(?)랑
또 코펠도 아니고 걍 냄비를 가지고 올라가서 끓여먹었던 라면.
제인생에 또하나의 추억 입니다.
2007 Usuki
JA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