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 게바라를 생각하며!. 요르단 여행시 페드라에서 만난(낙타지기)청년의 모습을 보는 순간, 왜 난! 쿠바의 영웅인 체 게바라를 생각하였을까? 붉은 두건, 아니면 생김새, (해냄 출판사 서문에서-인간의 존엄과 용기를 선택한 청년의사, 체의 출발은 스물 두 살 때 떠난 모터사이클 여행이었다. 안정된 미래가 보장된 청년 의사가 목도한 것은 볼리비아의 노동자 봉기와 미국이 좌우하는 과테말라의 정치현실로, 이는 더 이상 그를 평범한 청년에 머물게 하지 못했다, 멕시코에서 카스트로를 만났을 때, 체는 이미 의사가운을 버리고 탄약통을 집어들 준비가 되어 있었다.) 이 청년의 움직임이 얼마나 심한지 겨우 이정도의 모습 밖에 담지 못했다. 감사합니다.
새종골
2008-05-22 2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