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슬러에서.... 로스트 레이크 [Lost Lake].
오랫만에 캐나다를 다녀왔습니다. 자연을 배경으로...몇컷 담아 보았습니다.
휘슬러에서 먼저 찾아간 곳은 로스트 레이크(Lost Lake).
호수의 나라 캐나다에서 처음 플라잉을 만나는 호수다.
로스트 레이크를 따라 난 오솔길은 산책하기에 더 없이 좋아보였습니다.
강아지 두 마리가 호숫가를 뛰어 노는 모습은 이곳의 평화로움을 그대로 전달하는 듯했다.
너무나 좋은 호수로 생각합니다.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WHISTLER 는 밴쿠버에서 차로 약1시간 30분정도 북쪽에 있습니다.
갈때는 아기곰...그리고 돌아올땐 어미곰을 도로 옆에서 만났습니다.
휘슬러에는 조그만 호수가 몇개있는데...그중에서도 이 로스트레이크가 가장 아름답습니다.
새벽과 저녁에는 설산을 배경으로한 아름다운 반영이 일품입니다.
이 낚시꾼은 결국 RAINBOW TROUT 큰놈을 두마리 낚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