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스페이스 배" 작가촌 총책임자 서상호 씨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사람은 멋지다.
향기가 난다.
기장군 산중에 위치한 "오픈스페이스배"는 작가들의
작업공간과 전시공간을 갖춘 예술촌이다.
이곳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매년 적은 후원을 받아
작가들을 창작활동을 돕고 있으며 전시회도 개최한다.
후원은 그뿐이다.
예술가들은 배가 고프다지만, 정작 자신도 배고픈 예술가이면서도
다른 많은 예술가들을 도우며 굳건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서상호 감독은 그 누구보다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