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욱아~ 오랜만에 나들이.... 잔뜩 들뜬 아이의 눈앞에 낯익은 이름.... 종욱아~ 어른들의 눈에는 지극히 일상적인 일이겠지만 9살 아이의 눈에는 그리운 유치원 친구의 이름으로 이제 가자고 하는 아빠의 부름에도 답이 없이 그자리에 서있다
게으른 하루살이
2008-05-13 22:53
취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