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 사진관 동생이 백일이 되었을 때... 아버지는 마당에다 예쁜 토끼 담요로 의자를 덮으셔서 세상에서 하나 뿐인 사진관을 만들고는 동생에게 예쁜 추억을 만들어주셨다... 가난했던 나날이었지만 마음만은 풍요롭고 아름다웠던 시절... 멋진 사진관에서 찍은 사진보다 더욱 돋보이는 아름다운 사진관의 백일사진이다...
쿠우~
2008-05-13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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