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22
::::::::: 발췌글 :::::::::
예전에 바람많던 을왕리에서...
담배를 입에 문 쓸쓸한 형의 옆 얼굴을 보며...'아 ~ 이 사람도 참 슬픈 사람이구나...마음속에 슬픔이 그득하구나'
머...그런 생각을 하면서 나는 샤터를 눌러댔었지...
그때 우린... 서로 비슷한 종족이란걸 첫눈에 알아본듯...마음이 통했던거 같아...
그날의 그 시간이...지금까지 형과 나의 관계를 유지해 주는 지지대인거 같고..
공허하고 서글픈 저 사진을 보니...그날의 형이 떠올라 주절주절 거리고 간다!! 형!!
나 바쁜 시간 쪼개서 글 쓰고 가는거야!!
나 아침에 얼매나 바쁜줄 알어?? 담에 보면 맛있는거 사줘야 돼!! -_-ㅋ
.....그 날을 기억 하며.....
답글: 알았다 원호야~ 맛있는거 꼭 사주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