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저녁...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 싸늘한 바람을 맞으며 벌써 가물한 기억을 되짚으면서 본 석양. 함께한 하루의 끝을 담아 두지 못하는 아쉬움 그 마지막 허전함이라도 남겨두고 싶은... @ 남산
sue/수
2008-05-09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