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주먹 불끈 쥐고..~ 태어난지 12일째 되던날 찍은 사진입니다. 열 달 동안 물속에서 살았을텐데도 고무다라의 물은 무서웠던건지 빠지지 않을려고 온몸에 힘을 잔뜩 주고 울더군요. 65일이 지난 지금은 점점 목욕을 좋아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결! 이제부터 너에게 부딪쳐올 힘든 세상의 도전들 앞에서 이날을 기억하며 두주먹 불끈 쥐렴..'
포도동자
2003-11-29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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