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홈포에버 어느날 우연히 이랜드 홈에버의 슬로건이 <Sweet Home Forever>라는 사실을 발견했 습니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가정, 집집마다 스트로우를 꽂아놓고 고혈을 쫙쫙 빨면 서도 스위트 홈 포에버를 외칩니다. 이랜드 회장 박성수가 이랜드 채플실에 <outsourcing> 되게 해달라는 기도제목을 붙였 다고 합니다. 영어를 모르는 조합원 중에서는 그 의미도 모른 채 기도했다는 분도 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노예사냥을 하던 백인사냥꾼들이 사냥에 나서기 전 하얗고 예쁜 예배당에서 엎드려 기도 하면서 오늘 많이 잡게 해달라고 했던 것과 무엇이 다른지 저는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화덕헌
2008-05-01 1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