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아~안녕 :: 곧있으면 .... 고등학교 연극부 후배들에게서 전화가 걸려올 것입니다. 선배님 저희 신입생 환영회합니다... 오세요 벌써 그전화를 받고 봄을 시작한지가 10년이 된것같습니다.... 여고였던 학교가 이젠 남녀공학이 된걸 보면.... 부럽기도하고 아쉽기도하고 이상코리코리함이 가득(???)합니다 ㅎㅎㅎ 회사 퇴근하고 창고를 뒤져서 대본을 하나 찾아냈습니다. 제가 신입생 환영회 할 때 손에 쥐어졌던 대본... 알아볼수없는 글씨체로 너덜너덜해진 대본 ... 에혀~ 좀 깨끗하게 사용 할 것을.... ㅎㅎㅎ 선배들 동기들 후배들 .... 갑자기 참 그립습니다 ^^ ................................................................................................................................................................ 서울에서의 방식이 무조건 옳고, 이 곳은 무조건 틀렸다는 식의 생각은 버려야해. 굳이 그게 옳다고 고집하고 싶다면.....너의 태도라도 바꿔. 네편이 되어 주지 않는다고 반 아이들 모두와 싸우려 하거나 외톨이로 빙빙 겉돌아서는 안 돼. 봤지? 오늘 반 아이들 중 네편은 단 하나도 없었어. 네가 꼭 석대를 반장 자리에서 쫓아 내고, 우리 반을 서울에서 네가 있던 반처럼 만들고 싶었다면, 먼저 그 아이들을 네편으로 만들었어야지. [출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작성자 행복미니
여행아이
2008-05-01 0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