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상 지금 창밖의 나무들을 보면 언제 저랬을까 싶을 정도로 파란 잎이 무성하다. 저 때의 모습은 어느새 허상이 되어 기억 저 구석에 자리잡는다. 시간을 달리는 기차 속에서 저 멀리 스쳐 지나가는 허상이 혹 나는 아니었나 곰곰히 생각해본다. =================== http://piglet4u.com ===================
피그렛forYOU
2008-04-29 0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