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 목적지가 있는 사람은 앞을 보고 걷는다...... 돌아보니 난 한참을 이 모습으로 걸었다...... 내가 고개를 숙이고 걷고 있다는 것조차 잊은채...... 어딘가에 갈 것이라는 생각조차 잊은채...... 한참을 그냥 그렇게 걸었다...... 난 이제 이것이 방랑이라는 것조차 잊었다.......
파란바람™
2008-04-28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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