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만나서 정말 행복해... 얼마전 처가집에 가려고 지하철을 탔습니다. 그 전에는 애가 어려서 차로만 갔었는데, 이젠 제법 잘 걸어 다녀서 같이 다닐만 해졌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창밖으로 지나는 풍경에 아이는 눈을 못떼고 좋아라 하네요. 회기역에서 중앙선을 기다리고 있는데, 집사람이 저 간판을 배경으로 찍어달라고 하네요. 간판에 당신을 만나서 정말 행복해...^^ 저도 효원이를 늦게나마 만나서 정말 행복합니다....*^^*
사진가게 쥔-
2008-04-2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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