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모 없어지는 것
쓸모 없어지는 것
정말로 쓸모 없어 지는것이 있을까?
아파트단지의 재활용을 하는 날이면 쓸모없어진 많은 것들이 나와있는것을 본다.
아직 쓸만한 것들도 눈에 띄는데 그럴때면 어딘가, 누군가는 필요한것일수도 있지 않을까 하면서 아까운 마음이 든다.
물론 재활용을 통해 다시 사용되어지는것도 있을것이지만 대부분은 원래의 모습을 잃게 될것이다.
더러는 사람사이에도 쓸모를 따져서 만나는 세상이다.
쓸모 없어지지 않기위해 안간힘을 써야하는 현실에 아파하는 사람들이 많다.
"쓸모 없어지는 것"은 쓸쓸한 일이다.
쓸모를 따지지 않는 사람들과 오래도록 좋은 인연 이어가고 싶다.
쓸모가 없어진 난파선이 바다속에서는 쓸모를 되찾아 수중생물들의 편안한 안식처도 되어주고, 다이버들에게는 좋은 구경꺼리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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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는 사람의 마음이 아름다웠으면 합니다.
늘 즐거운 사진생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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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사진은 태국 시밀란에서 촬영하였습니다.
난파선이 수중에 있는 경우는 침몰한경우보다는 다이빙포인트나 수중해양생물의 안식처를 마련해주기위해 일부러 투하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전시회합니다. 시간되시면 관람을~ *^^* 제 개인전같은것은 아니구요. 아래를 참고하시길...*^^*
http://www.raysoda.com/Com/Note/View.aspx?f=A&l=1022&v=S&t=794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