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ding..
참 알다가도 모를게 사람의 인연이다..
난 솔직히 두 사람이 어떤 시간들을 보내고
이런 자리를 갖게 되는건지 자세히는 모른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건
10년전부터 그는 그녀에 대해 노래를 불렀고
그리고 10년 후에 결혼소식을 전해왔다는 것이다..
아마 그 10년 동안 그는 이렇게 그녀를 지켜봐오고 있었던건 아닐까..
taken by operation blue
with Canon Kiss Digital N
and EF 24-105mm L F4 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