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strange/ 어느 남자의 뒷모습.. 지나가는 사람들을 쳐다보는 그 낯설음 시선들이 순간 나도 모르게 섬뜩해진 모습이다. 사진은 때론 자신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도구이기도 하다. 이 낯설은 남자의 모습이 마치 지금내가 세상을 보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 같다. 내 자신에게조차 낯설어 진다.
에딘 ..[크리스틴]
2008-04-10 0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