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것이 아님에도 단순한 지나간 시간의 기록이 알 수 없는 기분으로 똘똘 뭉친 내 마음을 부끄러울 만큼 어지럽히는 건 아마도 그곳이 모든 것이 특별해 모든 것이 평범해지는 인도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여러가지 문제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오늘을 겨우 살아가는 내 마음은 처음 부터 끝까지 약간은 무책임 할 정도의 압박감으로 다시 떠나라고 속삭인다. July . 2007 . Varanasi in INDIA
IsRael
2008-04-07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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