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 꽃 < 梅一生寒不賣香(매일생한불매향) 매화는 한평생을 춥게 살아도 향기를 팔지 않는다. > 도산월야영매(陶山月夜詠梅) 퇴 계 이 황 뜰을 거니노라니 달이 사람을 좇아오네. 매화꽃 언저리를 몇 번이나 돌았던고 밤 깊도록 오래 앉아 일어나기를 잊었더니 옷 가득 향기 스미고 달그림자 몸에 닿네.
정일교
2008-04-01 1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