찹쌀 풀빵을 파는 할머니 맛나는 찹쌀 풀빵이 하나에 백원이다. 우리 아이 용돈 백원 주면 인상이 좋지 않은데, 할머니는 천원에 찹쌀 풀빵 열개에다 달디단 백설탕까지 솔솔 쳐서 주신다. 2008년 3월, 연작 "백인보(百人譜)" 중에서
사람터
2008-03-31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