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윤이 딸 자랑...... 늦게 결혼해서 이제 첫딸을 낳아 4개월째입니다. 며칠전부터 뒤집기를 하더니 요즘엔 엎드려서 고개를 들고 있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막 고개를 들기 시작한데다 머리도 무거우니 잠시 고개를 들고 있다가 무거운 머리를 어쩌지 못하고 이불이 깔려 있는 방바닥에 머리를 찧곤 합니다. 머리가 아플건데 그 모습이 어찌나 웃긴지... 이놈 때문에 밤에 잠은 편안히 못자도 소윤이 웃음소리와 웃는 얼굴을 보고 있자면 마냥 행복합니다.
딸기귀신
2008-03-28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