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조금의 시간이 주어지면, . . . . . 누군가와 약속을 정하기도 뭣하고, 옆에 누군가 있다는게 불편할 때가 있다. 그럴때면 언제나 이곳을 찾는다. 잠시나마 혼자이어도 혼자가 아니란 생각이 들게 해주는 곳, 그래서 이곳에 오면 외롭지 않고, 마음속 한구석이 뜨거워 지고, 짠해 지는 곳, 조금의 시간이 주어지면, 나는 이곳에서 즐거움을 배운다.
창오름
2008-03-1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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